맥북 스크린샷 저장 위치 변경 설정법

맥북 사용자라면 자주 스크린샷을 찍는 경험이 있으실 것입니다. 화면의 특정 정보를 캡처해야 할 때, 스크린샷 기능은 정말 유용하죠. 하지만 기본적으로 스크린샷은 데스크탑에 저장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바탕화면이 엉망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맥북에서 스크린샷의 저장 위치를 변경하는 방법과 다양한 설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맥북 스크린샷 기본 저장 위치

맥북에서 스크린샷을 찍을 때 기본적으로 파일은 바탕화면에 저장됩니다. 이 방식은 경우에 따라 편리할 수 있지만, 저장된 파일이 늘어나면 바탕화면이 지저분해질 수 있습니다. 파일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싶으시다면 다른 위치로 변경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크린샷 저장 위치 변경 방법

맥북의 스크린샷 저장 위치를 바꾸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모하비(Mojave) 이상 버전의 맥OS를 사용하고 있다면, 다음 단계를 따라 하시면 됩니다:

• 단축키 사용: 먼저 Shift + Command + 5를 눌러 스크린샷 도구를 실행합니다.
• 옵션 선택: 도구가 나타나면 하단에 있는 ‘옵션’ 메뉴를 클릭합니다.
• 저장 위치 변경: ‘저장 위치’ 항목에서 기본값인 ‘데스크탑’을 ‘다른 위치’로 바꾸고, 원하는 폴더를 선택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스크린샷이 원하는 폴더로 저장되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파일이 더 이상 바탕화면에 쌓이지 않게 되어, 작업 환경이 깔끔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카탈리나 이전 버전에서 스크린샷 저장 위치 변경하기

카탈리나 이전 버전의 맥북을 사용 중이라면 저장 위치를 변경하는 과정이 조금 더 복잡합니다.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진행해 보세요:

• 먼저, 스크린샷을 저장할 폴더를 미리 만들어 두어야 합니다.
• 그 다음, 터미널(Terminal) 앱을 열고 아래 명령어를 입력합니다:

defaults write com.apple.screencapture location

• 이후 만들었던 폴더를 터미널 창으로 끌어다 놓으면 폴더의 경로가 자동으로 입력됩니다.
• Enter 키를 눌러 변경 사항을 저장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설정한 폴더로 스크린샷이 저장되며, 더 이상 바탕화면을 어지럽히지 않게 됩니다.

스크린샷 찍는 다양한 방법

맥북에서 스크린샷을 찍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각각의 방법은 특정 상황에 적합하므로 필요한 방식으로 캡처하시길 권장합니다.

• 전체 화면 캡처: Shift + Command + 3를 눌러 전체 화면을 찍을 수 있습니다.
• 부분 화면 캡처: Shift + Command + 4를 누르고 드래그하여 원하는 영역을 선택해 캡처할 수 있습니다.
• 선택된 윈도우 캡처: Shift + Command + 4를 누르고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카메라 모양의 포인터가 나타납니다. 이때 선택된 창만 클릭하여 캡처할 수 있습니다.

스크린샷 앱 활용하기

macOS Mojave 및 이후 버전에서 제공하는 스크린샷 앱을 활용하면 보다 다양한 옵션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촬영 후 지연 시간을 설정하거나, 마우스 커서를 포함할 지 여부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스크린샷 앱을 통해 보다 전문적인 캡처 작업이 가능해지므로, 적극적으로 활용해보시길 바랍니다.

마무리

오늘은 맥북의 스크린샷 저장 위치를 변경하는 방법과 여러 캡처 옵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간단한 설정으로 바탕화면을 깔끔하게 유지하고, 필요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화면을 캡처할 수 있는 기능을 잘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스크린샷은 정보 공유, 문서 작성, 디자인 작업 등 여러 분야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으니, 자신만의 방법으로 편리하게 사용해 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FAQ